애플의 첫 공식 '카탈리스트' 방수 에어팟 케이스
야광과 크리스마스 한정 색상도 있다.
애플이 액세서리 메이커 카탈리스트와 협업해 에어팟 케이스 커버를 만들었다. 실리콘으로 제작한 커버는 에어팟 케이스를 이불처럼 덮어 스크레치를 방지하며 땅에 떨어뜨려도 에어팟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IP67 등급 방수 기능까지 겸비해 눈이나 빗속에도 끄떡없다. 밑 부분에는 벨트 고리나 가방 등에 걸 수 있는 카라비너와 꺼내지 않아도 선에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색상은 검은색, 흰색과 야광 옵션이 있다. 위는 현재 애플 매장과 웹 숍에서 약 3만 4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슬로우 스테디 클럽도 인하우스 디자인의 실리콘 에어팟 케이스를 출시했다. 온라인 숍에서는 빠르게 품절되었지만, 아직 팔판동 플래그십과 성수동 디즈커버리점에는 소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색상은 검은색, 회색, 그리고 크리스마스 한정 빨간색. 가격은 위 제품보다 훨씬 더 저렴한 9천 8백 원이다.
보다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가죽 에어팟 케이스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