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루소 감독, 데드풀과 엑스맨의 마블 영화 제작 확신?

‘어벤져스 vs. 엑스맨’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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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디즈니와 폭스 간의 78조 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됐다. 다시 말하면 디즈니마블이 20세기 폭스가 소유한 데드풀과 엑스맨의 프랜차이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폭스는 소니의 스파이더맨과 마찬가지로,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인 데드풀과 엑스맨의 캐릭터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소식을 들은 세계의 마블 팬들은 이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에서 활약하는 데드풀과 엑스맨들을 볼 수 있다는 기대에 휩싸였다. 데드풀, 엑스맨의 MCU 편입을 확신하는 건 비단 일부 마블 팬 뿐만이 아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시리즈의 감독 루소 형제는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 케빈 파이기와 함께 마블 유니버스의 여러가지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중입니다.”라고 답하며 데드풀과 엑스맨의 MCU 통합을 확신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루소 형제는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저는 디즈니와 폭스 간의 계약이 MCU의 세계관을 얼마든지 키워 나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디즈니 CEO 밥 아이거가 말한 “두 개의 마블 유니버스가 존재할 수는 없다“는 공약이 결국 실현될까. 모든 마블 팬들의 염원인 만화 <어벤져스 vs. 엑스맨>의 영화 제작 소식을 듣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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