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가 공유한 2018년 ‘최애’ 음악, 영화, 책은?
오바마가 추천한 한국 영화도 있다.

미국의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가장 좋아한 음악, 영화, 그리고 책을 공유했다.
그의 취향은 ‘2018년 가장 좋아한 음악’ 리스트에서 가장 잘 드러났다. 찬스 더 래퍼, 카르디 비, 제이 락, 제이 콜 등 힙합 뮤지션의 음악은 물론, 톰 미쉬, 브랜드 칼라일, 리온 브릿지스, 주피터 앤 오퀘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추천하며 한 해 동안 제 능력을 펼친 여러 아티스트를 조명했다. 또 영화 목록에 배우 유아인이 주연한 <버닝>도 이름을 올려 국내의 관심이 집중됐다. 가장 영감을 받은 작품을 공유하는 동시에 재능있는 작가와 아티스트를 소개하기 위해 공유한 오바마의 ‘최애’ 목록으로 올 한 해를 의미있고 알차게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