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해외 활동에 나서는 제니의 빌보드 인터뷰
제니의 뉴질랜드식 영어 발음 듣기.
지난달 첫 싱글 ‘SOLO’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한 제니가 빌보드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룹 멤버 중 첫 솔로 활동을 개시한 그녀는 케이팝 칼럼니스트 타마 허먼과 이번 싱글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기를 뉴질랜드에서 보낸 제니의 유창한 영어 발음이 인터뷰 영상의 감상 포인트.
제니는 홀로서기를 통해 블랙핑크와 자기 자신을 대표하면서 부담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자신에게 충실하기 위한 ‘SOLO’의 곡 내용을 설명하며 청자들이 공감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노래 처럼 정말 혼자 있을 때는 모든 일에서 벗어나 긴장을 풀고 강아지와 빈둥거리며 논다고. 가족들과 집에서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요즘 딸기가 제철이라 매일 먹는다며 국산 농산품 홍보도 놓치지 않았다.
제니는 블랙핑크의 내년 월드 투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와 함께 더 놀라운 소식들이 있지만 말을 아끼겠다며 팬들의 기대를 키웠다. 지난 10월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한 블랙핑크는 내년 1월부터 아시아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그룹은 이를 기점으로 해외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음원 순위 1위 소감,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 제니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위 영상에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