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얼음과 불이 맞섰다? <왕좌의 게임> 최종 시즌 트레일러 공개
진짜 ‘얼음과 불의 노래’.
업데이트: HBO가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원작 <얼음과 불의 노래>의 이름에 걸맞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왕좌의 게임>의 마지막, 시즌 8을 위한 트레일러다. <왕좌의 게임> 두 세력의 상징인 얼음과 불로 잠식되는 칠왕좌 보드. 늑대와 용은 얼음에, 사자는 불에 각각 휩싸인다. <왕좌의 게임> 파이널 시즌은 80분짜리, 6편의 에피스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왕좌 찬탈의 서사는 과연 어떤 종국을 맞이할까? 또한 마지막 시즌에는 누가 살아남고, 누가 사라지게 될까? <왕좌의 게임> 파이널 시즌 ‘#FOR THE THRONE’은 2019년 4월 19일에 첫 방영이 시작된다.
11월 14일 기준: HBO가 <왕좌의 게임>의 공식 방영 일정과 함께 12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네드 스타크의 참수부터 조프리 바라테온의 독살 그리고 존 스노우의 부활까지, ‘SPOILERS AHEAD’라는 경고 문구로 시작되는 12편의 티저 영상에는 <왕좌의 게임> 지난 모든 시즌의 주요 장면들과 새 시즌을 암시하는 이미지가 담겼다. 마지막 시즌을 위한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총정리 클립인 셈. 한편, HBO는 각종 티저와 함께 새 시즌의 타이틀도 전했다. 마지막 시즌을 관통하는 타이틀은 ‘FOR THE THRON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