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셀러브리티 10인
‘자수성가형 여성 갑부 1위’가 제이지를 따라잡았다.

<포브스>가 2018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셀러브리티 10인을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인물은 전설전 영화감독인 ‘조지 루카스’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창시자인 그는 순자산은 54억 달러, 한화로 무려 6조 679억 8000만 원이다. 그 뒤는 37억 달러를 보유한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었다. 명단 중 이목을 집중시킨 인물은 카일리 제너다. 인스타그램, 화장품 사업 등으로 ’최연소 자수성가형 여성 갑부’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그녀의 자산은 9억 달러다. 제이지 역시 동일한 자산을 보유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의 셀러브리티가 보유한 18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은 아이슬란드 GDP보다 많으며, 2017년의 통합 자산에 비해 4% 증가한 수준이다.
2018년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셀러브리티 10인
1위 조지 루카스: 54억 달러
2위 스티븐 스필버그: 37억 달러
3위 오프라 윈프리: 28억 달러
4위 마이클 조던: 17억 달러
공동 5위 카일리 제너 & 제이지: 9억 달러
7위 데이비드 카퍼필드: 8억 7500 달러
8위 디디: 8억 2500 달러
공동 9위 타이거 우즈 & 제임스 패터슨: 8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