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스와 캄파나 형제의 새 협업 소파 & 의자
‘디올 핑크’.





뉴욕의 프리드먼 벤다 갤러리가 ‘2018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카우스와 캄파나 형제의 새 협업 의자를 전시 중이다. 브라질 사오 파올로 출신의 디자이너 듀오 움베르토와 페르난도 캄파나는 이미 카우스의 인형으로 의자를 만든 바 있다. 이번 한정판 소파와 의자는 카우스의 디올 옴므 ‘BFF’를 연상시키는 분홍색과 검은색. 가구는 캄파나가 지난 10여 년 동안 생산해온 시그니처 실루엣이다.
카우스 x 캄파나의 프리드먼 벤다 가구는 3주 동안 손수 제작한 결과물이다. 약 75에서 200개의 인형을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에 부착한 것. 수십 개의 인형이 덕지덕지 붙은 익살스러운 의자는 ‘디자인 마이애미’ 아트 페어에서 12월 9일까지 볼 수 있다.
‘디자인 마이애미’를 기념해 꼼데가르송과 오프 화이트 협업을 발매한 크롬 하츠 소식도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