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왕국 2> <토이 스토리 4> <드래곤 길들이기 3> 2019년 개봉
‘어른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대거 컴백.

애니메이션 대작 3편이 2019년에 속편으로 돌아한다. 히컵과 투슬리스의 영원히 잊지 못할 마지막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드래곤 길들이기 3>부터 애니메이션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겨울왕국2>, 그리고 많은 어른이들을 눈물 쏙 빼게 만든 <토이 스토리4>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든 ‘띵작’ 애니메이션들이 2019년 개봉을 확정지으며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다.
<드래곤 길들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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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월 30일 개봉하는 2019년의 첫번째 애니메이션 대작 <드래곤 길들이기 3>가 새해의 포문을 연다. 영화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의 전작인 <드래곤 길들이기>와 <드래곤 길들이기 2>는 각각 2010년, 2014년 개봉하여 누적 550만 관객을 달성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전편보다 화려해진 비주얼을 뽐내는 ‘히든월드’의 등장과 새로운 캐릭터 ‘라이트 퓨어리’가 등장할 예정이다.
<토이 스토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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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3>가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마지막일 줄 알았던 영화 팬들은 쌍수를 들라. 어른이들의 인생 영화 시리즈가 <토이 스토리 4>로 돌아온다. 전편인 <토이 스토리 3>은 장난감들이 주인인 앤디가 성장해 놀아주지 않는 시기를 직면하고, 위기를 겪으며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 영화. 모든 장난감들이 숙명적으로 거쳐야 할 아픔이자, 어른이 되면서 겪어야 할 유년시절과의 이별을 그리며 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전작에 이어 9년만에 개봉하는 <토이 스토리 4>가 이번에는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룰 지 귀추가 주목된다.
<겨울왕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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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최초 한국 천만 관객 동원 영화이자 전 세계에 ‘let it go’ 열풍을 몰고왔던 <겨울왕국>도 속편으로 돌아온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엘사의 저주를 풀기 위한 안나의 여정을 그릴 예정. 아렌델 왕국의 두 공주가 속편에서 어떤 모험을 펼칠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겨울왕국 2>는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