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공유할 수 있는 방법
이름하여 ‘친한 친구’.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친한 친구들에게만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친한 친구’ 기능이다. 이는 콘텐츠의 공개 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옵션으로, ‘친한 친구’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선택한 일부 팔로워에게만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다.
먼저 설정에서 ‘친한 친구 리스트’를 선택해 팔로워 중 원하는 계정을 추가한다. 이후 스토리를 올릴 때 녹색 원형의 ‘친한 친구’ 아이콘을 누르면 친한 친구 리스트에 포함된 계정에만 게시물이 공유된다. 친한 친구 리스트는 사용자 본인만 확인할 수 있고, 리스트에 계정을 더하거나 뺄 때 상대방에게는 알림이 전송되지 않아 부담이 없다. 매일 4억 개가 넘는 계정이 활용하는 스토리 기능. 더욱 긴밀하고 프라이빗하게 소통하고 싶은 이라면 새로운 친한 친구 기능을 활용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