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말리를 주제로 한 캐피탈 2019 SS 컬렉션
동양미와 레게의 만남.









































캐피탈이 2019 봄, 여름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새로운 제품군은 레게의 아이콘 밥 말리에게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다. 브랜드의 장인정신에 그의 이미지와 자메이카의 색감을 덧입혔다.
전반적으로 ‘스마일 페이스’과 ‘FARMY’ 프린트 등 캐피탈을 대표하는 특징을 유지한 채, 말리의 라이브 앨범 <토킹 블루스> 디자인을 컬렉션 곳곳에 삽입했다. 수작업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반바지와 셔츠 등의 컨트리 라인은 일본 전통의 보로 기법을 통해 고유의 섬세함을 선보인다. 멀티 포켓 재킷과 야구 셔츠, 하오리에서 영향을 받은 셔츠 재킷, 사루엘 팬츠 등 동양미에 레게의 정서를 버무린 결과물이 인상적이다. 방대한 룩북 사진은 이곳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캐피탈의 패딩과 목도리도 확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