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대한민국 차세대 여권의 새 디자인 확정
투표 결과는 2020년에 반영.







업데이트: 국민 투표 끝에 대한민국 차세대 여권의 새로운 디자인이 확정되었다. 위의 첫 번째와 두 번째 표지 옵션 중 첫 번째가 선정. 남색은 현재 짙은 녹색인 일반여권, 진회색은 관용여권, 그리고 적색은 외교관 여권이 될 예정이다.
10월 16일 기준: 리디자인될 것으로 발표된 대한민국 여권의 새로운 도안이 공개되었다. 1988년부터 32년간 유지된 여권은 2020년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변신한다. 표지가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뀔 것으로 보도된 바와는 달리 남색을 비롯한 진회색과 적색 중에서 투표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차세대 여권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국민 투표를 진행 중이다. 새로운 여권의 속지는 파스텔 색감에 태극 문양, 거북선, 훈민정음 언해본, 팔주령, 빗살무늬토기 등 전통적인 한국 모티브를 새겼다. 신원정보면은 단순한 종이 대신 내구성과 보안성이 강한 레이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대체되며, 주민등록번호는 제외되고 알파벳을 추가한 새로운 포맷의 여권번호가 표기된다.
어제 시작한 투표는 여기서 11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은 올해 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일본이 1위를 차지한 전 세계 여권 파워 랭킹도 다시 보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