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돌아오는 나이키 '르브론 워치' 프로젝트 시즌 2
아니, 시계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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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워치’란 르브론 제임스가 자신에게 영감을 준 나이키의 스니커를 토대로 르브론 시그너처 농구화를 새롭게 각색해 선보이는 디자인 프로젝트다. 2017 ~ 2018 시즌 르브론 제임스와 나이키는 에어맥스 95, 그리피 맥스 등을 본뜬 총 9켤레의 나이키 르브론 15를 제작했다. 새 각색 스니커는 르브론 제임스 본인이 시합에서 직접 공개하는 방식. 르브론은 각각의 새로운 르브론 15 직접 신고 코트를 누볐다. 그리고 NBA 2018 ~ 2019 시즌이 한창인 지금, 나이키는 다시 ‘르브론 워치’ 프로젝트의 새 시즌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는 나이키 르브론 16이다.
‘르브론 워치’ 프로젝트 시즌 2의 알림과 함께, 테이프로 동여매어진 르브론 16의 사진이 공개됐다. ‘Air Traner’, ‘King’s Throne’, ‘Horsemen’, ‘SB’ 등 신발을 감싼 테이프에는 앞으로 출시될 프로젝트를 암시하는 문구가 각각 새져졌다. 2018 ~ 2019 시즌의 ‘르브론 워치’ 두 번째 프로젝트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LA 레이커스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전을 통해 그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