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이 선정한 2019년 올해의 컬러는?
혹시 명란 마요?
팬톤이 2019년 올해의 컬러(Color of the Year)를 공식 발표했다. 2018년을 장식했던 울트라 바이올렛에 이어 선정된 색은 팬톤 코드 16-1546번의 ‘리빙 코랄’. 산호초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따뜻한 핑크색으로, 생기 넘치고 활기찬 색감이 매력이다. 팬톤 측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를 따뜻함으로 감싸고 편안함과 활력을 주는 색”이라 리빙 코랄을 설명했다. 다가오는 2019년 새해를 리빙 코랄처럼 생명력 있고 낙관적인 한 해로 만들어보자.
한편, 미국 뉴저지를 기반으로 둔 색채 연구 기업 팬톤은 2000년부터 매년 12월에 ‘올해의 색’을 발표하며 이듬해의 컬러 트렌드를 제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