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사카이 x 나이키 협업 추가 모델 공개
진정한 일석이조.
사카이와 나이키가 협업한 스니커 ‘블레이저 위드 더 덩크’와 ‘LVD 위드 와플 데이브레이크’의 상세 사진이 공개됐다. 블레이저는 노란색, 남색, 빨간색, 흰색이 결합된 모델과 하늘색, 흰색, 검은색이 결합된 모델로 총 2가지 색상이 있다. 어쩌면 2종이 아니라 4종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지난 6월 사카이의 런웨이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블레이저 위드 더 덩크’는 블레이저와 덩크라는 고전적인 실루엣을 하나의 운동화에 압축했다. 말 그대로 두 가지 신발이 겹쳐진 디자인. 스우시, 끈, 중창, 설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디테일이 이중으로 설계되었다. 서로 다른 색상의 디테일이 한 제품 안에 녹아들고, 엇갈린 각도로 레이어드된 각 부분은 전체 실루엣의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낸다. 두 배의 매력을 가진 ‘블레이저 위드 더 덩크’는 내년 2월 발매될 예정이다.
‘LVD 위드 와플 데이브레이크’의 상세 사진도 아래에서 감상해보자. 이는 내년 1월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