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워더스푼 x 나이키 새 협업은 코트? 에어맥스 1 '런던'
이거 완전히 신발용 코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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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 ‘1/97’로 인상적인 한 해를 보낸 션 워더스푼이 새 모델, 에어맥스 ‘런던’의 공개로 2018년을 맺는다. 션 워더스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에어맥스 ‘런던’의 가장 큰 특징은 해리스 트위드로 제작된 탈착식 덮개. 나이키 스우시 로고가 바느질로 새겨진 덮개는 특수 제작된 에어맥스 1 혀 부분의 단추를 통해 탈, 부착할 수 있다. 그야말로 에어맥스 1을 위한 오버코트.
극명한 색상 대비를 위해 트위드 덮개는 어두운 회색으로, 본체 에어맥스 1은 샛노란 색으로 제작됐다. 또한 션 워더스푼은 깔창에 나이키의 나라인 미국, 성조기와 자신의 고국인 영국, 유니언 잭을 각각 그려 넣으며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강조했다.
기타 다른 색의 본체 혹은 오버코트가 추가로 제작될 지는 미지수. 션 워더스푼은 나이키와 함께 새 커스텀 모델을 제작했다는 내용 외, 아직 정확한 출시 정보 등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