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호평의 원인은 바로 이 컴퓨터 그래픽?
특허를 출원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예상치 못한 호평에 힘입어, 소니는 영화에 사용된 애니메이션 그래픽 기술의 특허권 보호를 출원했다. 손으로 그린 듯한 필치와 컴퓨터 그래픽으로 탄생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소니픽처스는 영화를 위해, 만화책의 질감의 ‘스타일라이즈드 퀀티제이션’ 렌더링 기술과 만화 속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만드는 ‘스크린톤’이라는 조명 기술을 각각 적용했다. 특허를 출원한 건 이 두 가지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 영화는 이 기술을 이용해 피터 파커에게 스파이더맨을 물려 받은 마일스 모랄레스를 실감나게 스크린에 재현했다. 소니 측은 이 특허가 정식으로 인정되기까지 약 5년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지난 12일 개봉했다.
한편으로 공개된 마블 스파이더맨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곳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