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 vs. 칸예 웨스트, 누가 스니커를 더 많이 팔았나?
‘더 텐 컬렉션’ 대 ‘이지 부스트’.

스니커 문화를 좌지우지한 버질 아블로와 칸예 웨스트. 두 거물 중 누가 스니커를 더 많이 팔았을까? 매일 약 40000켤레의 신발이 거래되는 이베이에서 아블로와 웨스트가 제작한 스니커의 판매량 수치를 공개했다. 이베이에 따르면, 올해 이지 스니커는 84207켤레가,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가 공동 제작한 스니커는 19945켤레가 이베이에서 거래됐다. 이지의 제품 중에는 이지 부스트 350 V2, 700, 데저트 랫 500, 700 ‘모브’ 등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하루에 ‘이지’가 검색된 횟수는 약 2600회 정도다.
반면 올해 이베이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이템으로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의 ‘더 텐 컬렉션 에어 조던 1’이 선정됐다. 거래가는 $3409. 이외에도 ‘더 텐 에어 프레스토’, ‘더 텐 베이퍼맥스’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