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발렌시아가 트리플 S 추가 색상
은근하게 멋부렸다.




업데이트: 어제 신상 4종을 선보였던 트리플 S가 새 색상을 추가했다. 트리플 S 전작 특유의 ‘다크 브라운’ 컬러에 파랑과 빨강을 가미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시크한 검은색으로 무장한 트리플 블랙과 형광과 노랑, 은색을 배합한 디자인까지, 생각만 해도 좋아 죽겠다.
2월 13일 기준: 발렌시아가 트리플 S의 상상은 계속된다. 멈추지 않는 신상 행진으로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청키 스니커’의 상징이 돌아왔다. 여성용과 남성용 모두 네 가지 신상 컬러를 입었다. 크림색과 밝은 회색, 흰색 등 잔잔하지만 묵직한 색깔 배합이 특징이다. 물론 눈에 확 들어오는 형광색 디자인도 잊지 않았다. 풀 탭을 과감히 생략해 디자인은 더욱 심플해졌다. 송아지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함께 사용한 갑피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은근한 세련미를 발산하는 매력 포인트. 트리플 S 신상 4종은 호주의 스니커보이 등의 편집숍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약 95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