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의 72만 원짜리 슬라이드 샌들
100만 원대 가방과 플랫폼 크록스도 함께.
일본 리테일 브랜드 이세탄이 발렌시아가 2018 봄, 여름 컬렉션 팝업을 전개 중이다. 트랙 재킷과 바지부터 ‘슈퍼마켓 쇼퍼’와 ‘슈퍼마켓 클립’ 가방 그리고 ‘풀 플랫 샌들’ 같은 액세서리 등이 진열대에 올랐다. 식료품점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를 연상시키는 ‘슈퍼마켓 쇼퍼’는 부드러운 크림색 가죽으로 제작했다. 두 가지 가방 모두 발렌시아가 로고와 장난스러운 프린트로 장식했다. ‘슈퍼마켓 쇼퍼’는 메인 컬렉션의 일부이지만, ‘슈퍼마켓 클립’ 클러치백은 이세탄 멘즈(Isetan Men’s)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라 소장 가치가 높다.
하지만 큰마음 먹고 구매해야 할 아이템은 따로 있다. 70만 원을 호가하는 수영장 슬라이드 샌들이다. ‘슈퍼마켓 쇼퍼’와 ‘클립’의 가격은 각각 79만 원과 126만 원대. 2월 7일에 이세탄 멘즈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금 선주문을 진행 중인 아래 발렌시아가 플랫폼 크록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