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 '스페이스 그레이'
‘메이드 인 차이나’의 역습.




화웨이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신제품 메이트북 X 프로를 공개했다. 구형에서 하드웨어의 품질과 소프트웨어의 지능을 동시에 향상한 모델로, 매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생김새와 이름까지 맥북과 닮았지만,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특성을 가졌다.
외형: 가장 큰 특징은 매우 얇은 베젤. 전면의 화면비가 91%에 달하는 수준으로, ‘풀 스크린’이라는 말에 가장 적합하다. 더불어 멀티터치가 지원되는 터치스크린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크기는 13.9인치, 두께는 14.6mm, 무게는 1.33kg. 3000픽셀의 해상도를 자랑하고, 화면 비율은 3:2다.
사양: 인텔의 8세대 i7/i5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MX150을 장착, 돌비 애트모스의 음향까지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57.4Wh, 저전력 소비 설계로 1080p의 동영상을 완충 기준 12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지문 인식 기능이 내장된 전원 버튼으로 전원을 켬과 동시에 윈도우 로그인이 가능하다. 노트북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윈도우 로그인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7.8초라고. 카메라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키보드 안에 내장된 웹캠을 사용 시에만 외부로 노출할 수 있는 특징은 그들의 센스를 잘 보여주는 대목.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미스틱 실버’의 두 가지이며, 이번 봄에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약 200만원으로 책정. 관심이 간다면, 화웨이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