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만든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휴대폰 '익스플로러'
한번 완충으로 2시간 지속.





영국 자동차 브랜드 랜드로버가 ‘익스플로러’를 출시했다. 사륜구동 자동차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휴대폰’이라 불리는 랜드로버의 최신 스마트폰이다. 굴지의 카 메이커가 만든 휴대 전화답게 스크린 아래에 자동차 모양의 그릴을 장착했다. 한번 충전으로 2일 동안 지속하는 배터리 용량은 ‘익스플로러’만의 강력한 무기. 휴대 전화의 내구성을 향상하는 ’어드벤쳐 팩’과 함께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거의 2배로 향상된다. GPS 안테나와 시그널 부스터 그리고 먼지와 오염 저항 장치도 탑재했다. 백미는 ’사이클링 팩’. 휴대폰이 현재 어떤 활동을 필요로 하는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기능이다. 랜드로버 ‘익스플로러’는 올해 4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86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