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무라카미 다카시
그의 ‘더 텐’ 스타일링 법.
지난주 캐나다의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서 무라카미 다카시가 <The Octopus Eats Its Own Leg> 개인전을 오픈했다. 그가 30년간 쌓아온 작업물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오프닝 날 만난 그는 전시 테마에 걸맞은 문어 그래픽의 반짝이 슈트와 문어 인형 모자를 착용했다. 액세서리로는 톡 튀는 분홍색 나비넥타이, 그리고 아직 출시되지 않은 버질 아블로 x 나이키 ‘더 텐’ 에어 조던 1의 흰색 색상을 선정했다. 주황색 대신 은은한 하늘색을 입은 태그가 눈에 띈다. 위 그의 독보적인 패션을 감상하고 기회가 된다면 5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전시를 아래에서 방문해보자.
무라카미가 이번달 오픈하는 가고시안 갤러리 전시를 위해 아블로와 특별히 제작한 상품도 감상하시길.
밴쿠버 아트 갤러리
750 Hornby St
Vancouver, BC V6Z 2H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