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만발한 아디다스 Y-3 x 제임스 하든 캡슐
NBA 올스타 위크에 공개한다.



NBA ‘올스타 위켄드’ 동안 전개되는 아디다스의 ‘747 Warehouse St.’ 이벤트의 꽃이 될 스니커가 등장했다. 농구 스타 제임스 하든에게 영감을 받은 특별한 Y-3 캡슐이다. ‘꽃의 왕’으로 불리는 보탄(모란)으로 꾸민 컬렉션을 출시한다. 검은색으로 꾸민 오버사이즈 봄버 재킷부터 테일러드 셔츠, 크루 스웨트셔츠 크롭 팬츠 등에 화사한 모란꽃이 피어났다. 고귀함과 명성, 용기, 행운, 존경을 상징하는 보탄과 ‘어시스트왕’ 하든의 만남이라니, 제격이지 않은가.
1월 런웨이에서 첫 데뷔전을 치른 Y-3 “BYW” BBALL 스니커도 출시한다. 아디다스의 항아리 같은 90년대 신발창이 부스트 쿠셔닝으로 화려한 업그레이드를 끝마쳤다. 퍼포먼스웨어와 스트릿웨어의 절묘한 하이브리드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