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와 함께한 48시간
그의 파리 패션위크 다이어리.





















2018 가을, 겨울 파리 패션위크가 바로 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련되고 화려한 패션은 파리의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패션위크의 내로라하는 브랜드 중 단연 하이라이트는 오프 화이트. 쇼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가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버질 아블로의 48시간을 담았다. 쇼를 준비하는 그의 모습부터 백스테이지, 팬들과 함께한 시간 그리고 컬렉션 뒷이야기까지 다양하다. 성공적인 컬렉션에 미셸 라미, 벨라 하디드, 루카 사바트, 카린 로이펠드도 아낌없이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의 아이디어 발상지인 파리에서 꼭 쇼를 하고 싶었다는 그. 참신한 발상과 재해석을 보여주는 버질 아블로답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