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베이스캠프 107서 #TLKS 개최
제 발로 찾아온 90년대.







과거로 부터 이어온 본질과 영감에 관하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지난 3월 17일, 홍대에 위치한 다스 107 바이 카시나에서 쇼케이스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복합 공간 ‘베이스캠프 107’의 문을 열었다. 다스 107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카시나의 협업으로 탄생한 국내 유일 컨소시엄 공식 스토어. 두 브랜드의 협업 아래 기원한 ‘베이스캠프 107’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아디다스의 제품, 문화, 철학을 망라하며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 쇼케이스와 함께 크리에이터 토크, 라이브 공연, 한정판 제품 래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제품의 쇼케이스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EQT 스니커즈를 주제로 시작됐다. 공간을 가득 메운 아카이브 컬렉션은 과거부터 현대까지 아디다스의 역사를 회상케 한 장본인. 오버킬의 공동 CEO인 마크 로이슈너와 아디다스 콜렉터로 유명한 쿼트의 보물 같은 아이템과 새로운 EQT로 150여 족의 달하는 아디다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90년대 처음 세상에 공개된 EQT가 과거로부터 동행한 본질과 영감. 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TLKS에서 이어졌다.
#TLKS
#TLKS는 힙합, 스트리트와 스니커즈 문화의 전문가들과 함께 오픈 소스 토크의 장이다. 이번 #TLKS에는 뮤지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중 인 딘딘이 진행자로 나서며 원활한 토크를 이어갔다. 패널로는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이자 기획자 스윙스와 오버킬의 CEO 마크 로이슈너 그리고 한국 패션,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하는 <하입비스트>의 매니징 에디터 이윤정이 함께했다.
특히, 마크 로이슈너는 전시된 자신의 아카이브 컬렉션에 대한 물음에 “제 친구들이 ‘MR. EQT’라 부르는 것은 제가 아마 EQT 컬렉션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EQT의 첫 번째 시리즈와 두 번째 시리즈를 갖고 있습니다. 쉽게 찾아보기 힘든 아이템이죠. 저는 이 외에도 옷이나 가방 같은 다양한 아이템을 갖고 있습니다. 90년대 아디다스 제품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며 EQT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외에도 4인의 크리에이터는 EQT가 탄생한 90년대의 추억과 크리에이터로서 한 발 나아가는 영감 그리고 과거가 현재의 삶에 미치는 영향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가 끝난 뒤 스윙스는 야외에 설치된 무대에서 역동적인 공연을 펼치며 ‘Basecamp 107’ 주변을 수많은 인파로 마비시켰다. #TLKS의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4월 말까지 진행될 ‘Basecamp 107’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하이프 쇼케이스는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