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FF' 로고 부활시킨 펜디 신발 캡슐
Fun Fur.
펜디가 80, 90년대 ‘로고 마니아’ 시대의 시작을 끊은 역사적인 ’FF’ 로고를 부활시켰다. ‘FF’는 1965년에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로고로, ‘Fun Fur’의 약자다. 레트로 트렌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펜디의 새 캡슐 제품군은 모두 풋웨어. 신발 끈을 장착한 하이탑 삭 트레이너와 짧은 모피의 슬리퍼다. 트레이너의 경우 브랜드의 상징적인 ‘타바코’ 색상과 오레오를 연상시키는 흑백 색상이 있다. 하지만 위 신발은 안타깝게도 모두 여성 컬렉션. 아쉽다면 아크네의 2018 봄, 여름 신발 컬렉션을 확인해보자. 펜디의 ‘FF’ 컬렉션 발매는 5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