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법 제도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한 제이지와 브라더 러브
약속해줘.

제이지가 미국의 형법 제도 개혁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사업가이자 거대 자산가이기도 한 그가 ‘프로미스(Promise)’ 앱에 대한 투자한 것. 이 애플리케이션은 프린스의 전 매니저 앨리스 램킨과 인권 운동가 다이애나 프레피어가 형법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목적으로 고안했다. 제이지는 공식 석상에서 “형법 제도의 불합리함으로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프로미스’는 이러한 문제를 개혁할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해당 앱은 보석금 제도를 이용할 수 없는 수감자들을 위한 스케쥴링은 물론 재판 출석, 약물 검사 등의 의무사항을 관리해준다. 복역 이후 사회생활의 적응을 위한 상담 기능까지 제공된다. 미국의 증가하는 수감 비율과 재범률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제작자의 견해다.
제이지 못지않게 사업적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브라더 러브 역시 형법 제도 개혁 어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GQ>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복역자들의 편안한 수감생활을 위한 앱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경제 성장을 구축할 수 있는 커뮤니티까지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