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는 톰 브라운 2018 SS '아틀리에 프로젝트' 화보
광대복을 벗기면.







홍콩의 조이스 백화점이 톰 브라운의 2018 봄, 여름 컬렉션으로 특이한 룩북을 촬영했다. 광대처럼 화장한 모델들은 디자이너의 대표적인 회색 슈트를 착용하고 멀뚱멀뚱 서 있는다. 슬라이드 쇼의 사진을 한 장씩 넘길수록 옷차림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재미를 경험한다. 슈트에서 카디건, 카디건에서 셔츠, 셔츠에서 내복까지. 그리고 팬티와 양말에서 급기야 한 남자는 맨발의 속옷 차림만 남은 채 홀로 외로이 남겨진다. 위 화보는 조이스의 ‘아틀리에 프로젝트’의 일부로, 브라운의 4월 홍콩 방문을 기념하기도 한다. 룩북을 감상하고 톰 브라운과 코에의 2018 봄, 여름 협업도 복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