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펜트하우스와 <펄프 픽션> 촬영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집 보러 오세요.
미국 부동산 시장에 매력적인 매물이 떴다. 고급 펜트하우스 그 자체로서의 매력에 ‘저스틴 팀버레이크‘ 프리미엄까지 붙은 건물이다. 저스틴과 제시카 비엘 부부는 최근, 2010년에 구입한 과스메이 시겔(Gwathmey-Siegel)社가 디자인한 펜트하우스를 내놓기로 했다. 약 84평 규모에, 방 3개와 욕실 3개를 갖춘 건물로, 발코니 크기만 24평이다. 공간 가득한 대형 창들이 따뜻한 채광을 책임지고, 자연광과 그림자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전기 차양을 달았다.
마스터 욕실은 럭셔리의 정수. 약 300미터 높이 천장과 대리석 바닥은 주거공간이 어디까지 웅장함을 취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유명인이 오랫동안 지냈던 건물인 만큼, 24시간 보안 시스템과 독립 주차장을 구비했다. 저스틴 부부의 판매 희망 가격은 약 85억 7천만 원. 위 갤러리로 온라인 “집구경 오세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펄프 픽션>의 촬영 주택도 매물로 나왔다. 존 트라볼타와 사무엘 잭슨이 분한 캐릭터 빈센트와 쥴스가 실수로 한 사나이를 쏜 뒤에 타란티노가 연기한 지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을 기억하는가? <펄프 픽션>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남아있는 이 씬의 촬영지도 거래 중이다. 로스앤젤레스 서부에 있으며, 침실 3개와 욕실 2개를 갖춘 단층 주택의 시세는 약 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