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앤더슨 x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70 '뉴 클래식' 발매 정보
새로운 클래식을 제시한다.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와 J.W. 앤더슨이 다시 한번 뭉쳤다. 다소 화려했던 지난 두 차례의 협업과 궤를 달리해 단정하고 심플한 분위기로 돌아왔다. 수수하지만 따분함과는 거리가 멀다. 70년대와 현재가 공존하는 묘한 디자인은 지루함을 거부한다. 협업 모델은 이름부터 위풍당당한 ‘뉴 클래식‘이다. 빈티지 발레 슬리퍼에서 얻은 영감에 디자이너의 호기심이 가미된 이번 컬렉션은 면 소재와 가죽 디테일을 활용해 하이와 로우 모델을 출시한다. 색상은 ‘터틀 그린‘과 검정 두 가지. 4월 4일 두 브랜드의 공식 웹 사이트에서 발매 예정이다. J.W. 앤더슨 및 일부 편집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하며, ‘터틀 그린‘ 하이는 J.W. 앤더슨 워크숍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소화하기 쉬우면서 개성까지 드러낼 수 있는 신발을 찾고 있었다면, 이번 컬렉션이 적기다.
이지 사막쥐 부츠의 2018 가을, 겨울 ‘블루 스틸’과 ‘포레스트’ 색상 소식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면,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