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 스노우가 외계인으로 변신한 'Egyptian Luvr' MV
feat. 아미네 & 다나 윌리엄스.
아일랜드 래퍼 레지 스노우가 ‘Egyptian Luv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달에 선보인 LA 세션 라이브 영상이 아닌 단편 영화 스타일 버전이다. 오리건주 출신의 힙합 뮤지션 아미네(Aminé)와 2014년 애플의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The Song’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다나 윌리엄스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레지 스노우와 아미네의 리드미컬한 래핑 사이로 다나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슬픔은 그만, 눈물을 닦고 과거에 묻어버리라’고 노래하는 노랫말에 호소력을 더했다. 레지 스노우가 빛나는 심장을 가진 외계인으로 변신한 ‘Egyptian Luvr’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지난해 한국을 찾은 레지 스노우와 밀릭의 더블 인터뷰 다시 보기는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