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애플, 아이폰 SE 신제품 출시 않기로
또다른 모델 개발?

업데이트: 루머가 돌았던 애플 아이폰 SE의 신제품 출시가 불투명해졌다. 미국 일간지 <포브스>의 6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SE2 대신 아이폰 X의 차세대 모델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사의 취재 내용에 따른 보도로, 향후 애플에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단정 지을 수 있는 바가 없다. 한편 미국 IT 매체 <WCCF 테크>는 올가을 애플이 세 가지 모델의 아이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새 아이폰이 공개되는 애플의 키노트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4월 19일 기준: 지난 1월, 애플이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SE 후속작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애플의 출시 제품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모델인 만큼, 진위 여부와 무관하게 기어헤드들의 기대가 컸다. 이 소문은 오는 6월 열릴 WWDC에서 현실이 될 전망이다. 프랑스 웹사이트 <Consomac>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유럽 표준위원회(EEC)에 제출한 러시아어 규제 신고서에 iOS 11으로 구동하는 신규 아이폰 11개를 등록했다는 것. A1920과 A1921, A1984, A2097, A2098, A2099, A2103, A2104, A2105 그리고 A2106 등이다. 모델 넘버로 미루어볼때, 아이폰 SE의 변형을 포함한 애플 신제품의 출시 가능성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2개월 뒤 열릴 WWDC에서 애플 신제품을 발표 여부를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