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레이스업 스피드 트레이너 '네이비'
운동화 끈으로 착화감까지 챙겼다.



발렌시아가 스피드 트레이너 실루엣이 돌아왔다. 지난 12월, 형광 끈을 장착한 발렌시아가 스피드 트레이너를 선보인 데 이어, 레이스업 스피드 트레이너 남색을 출시한다. 첫 출시 때만 해도, ‘끈 달린 스피드 트레이너’는 다소 어색한 개념이었지만, 안정적인 착화감과 고정력을 최대 매력으로 인정받았다. 레이스업 스피드 트레이너 후속작의 키 컬러는 ‘네이비’다. 통기성 좋은 양말 같은 갑피로 스피드 트레이너 고유의 미니멀함을 유지하고, 브랜드 로고로 꾸민 혀 테이프와 개성 넘치는 신발 끈으로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더했다. 튼튼하고 두툼한 메모리 폼 중창이 아래에서 이 모든 에지를 든든하게 지탱한다. 가격은 89만 원대. matchesfashion.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발렌시아가 트리플 S ‘브레드’ 출시 소식 확인이 아직이라면 여기서 체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