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다 출신 마크 시킹스와 이하린이 씨엘을 기리는 '1991' 티셔츠
전 디올 옴므 디자이너.
지난 6년간 칸예 웨스트의 디자인 에이전시 돈다에서 활약해온 마크 시킹스가 특별한 작업에 임했다. 바로 씨엘의 동생 이하린, 그래픽 아티스트 B. 톰 스티븐슨과 티셔츠를 제작한 것. 이하린이 미국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씨엘을 응원하기 위해 구성한 프로젝트다. “자나 깨나 언니를 응원하고 아끼는 제1호 팬 이하린이 드리는 선물입니다! 친구들과 힘을 합쳐 만든 거야. Team CL forever!” 시킹스는 돈다 뿐만 아니라 디올 옴므에서도 거의 4년의 디자인 경력이 있어 더욱 주목되는 제품이다. 씨엘이 태어난 ‘1991’년을 새긴 긴소매 티셔츠는 현재 여기서 5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