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가르송 옴므 & 고샤 루브친스키, 노드스트롬 입점

노드스트롬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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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스트롬이 지난 몇 년 간 갈고 닦은 뉴욕 맨즈 플래그십을 드디어 개점한다. 맨해튼 콜럼버스 서클에 자리한 3층 건물은 5천 3백억 원 이상을 투자해 얻어낸 결과물. 럭셔리 남성 백화점의 상징이 된 버그도프 굿맨 맨즈와 내년에 오픈할 니만 마커스 맨즈 점을 의식해 계획되었다. 삭스 피프스 에비뉴와 같은 경쟁자들이 매년 약 6천 4백억 원의 수익을 내는 것을 고려했을 때 노드스트롬 측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움직임일지도 모른다.

시애틀 기반의 체인 매장이 뉴욕 시장을 뚫는 전략은 기존 노드스트롬보다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라인업을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오프닝 세레모니 출신이자 현 노드스트롬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부사장 올리비아 킴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를 입점시키는데 힘썼다. 이 중 매장과 처음으로 손을 잡는 브랜드가 바로 꼼데가르송. 노드스트롬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는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꼼데가르송은 특별 숍인숍 구역에 플레이, 셔츠, 옴므 라인뿐만 아니라 런웨이 컬렉션과 고샤 루브친스키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위에서 이들의 숍인숍을 들여다보고 뉴욕이라면 4월 12일부터 아래의 주소를 직접 방문해보자. 과연 노드스트롬도 프리미엄 럭셔리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알 것이다.

노드스트롬 맨즈
235 W 57th St
New York, NY 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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