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H x 버그도프 굿맨 '컬렉션 IV' 룩북
ft. ‘좋은 친구들’의 레이 리오타.









키스와 버그도프 굿맨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발매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호화로운 저택에서 촬영된 룩북은 협업의 지향점인 현대적 고급스러움을 드러낸다. 룩북의 모델은 배우 레이 리오타. 영화 <좋은 친구들>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그가 중년의 카리스마를 분출한다. 출시 라인업은 빨간색과 남색, 흰색의 트랙 슈트 및 후디, 티셔츠, 모자 등. 각 제품의 디테일을 장식하는 금장 프린팅이 부유한 느낌을 더하며, 하드웨어 또한 YKK의 최상위 라인인 엑셀라 지퍼를 도입했다. 스트릿웨어와 럭셔리의 결합은 꼭 도끼가 즐겨 입을 것만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서민은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은 인상과 달리 가격은 그리 사악하지 않은 편. 7만 원대부터 26만 원대로 책정된 제품군은 한국 시각으로 4월 24일 자정 키스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