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2018 SS 컬렉션
1940년대 서해안 서핑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난해 1967년 샌프란시스코 청춘들의 자유분방함을 담은 ‘Summer of Love’ 컬렉션으로 신호탄을 쏜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이 2018 봄,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1940년대 캘리포니아 해변으로의 회귀. 당대 서부 해안 서핑 문화의 정수와 리바이스의 상징적인 스타일들의 융합체다.
빈티지의 에지는 소재에서 시작하는 법. 상의는 그래픽 레이온과 리넨을 하의는 선블리치(sun-bleached) 데님과 트윌 소재를 활용했다. 복고에서 영감을 받은 스프레드 칼라, 스타버스트와 행성 같은 우주 프린트로 멋 낸 하와이안 셔츠는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 티셔츠와 무늬 셔츠, 1920년대 볼룬 진, 20세기 초 유행하던 오리지널 리바이스 진의 와이드 버전 등으로 알차게 꾸린 LVC 새 컬렉션과 함께 빈티지 패션 여행을 떠나보자. 리바이스 온라인 매장과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상세 제품컷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