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한 매력의 베어브릭 협업 2종
FC 바르셀로나와 나이키 SB.







메디콤 토이가 스포티한 베어브릭 협업을 선보인다. 첫 번째 파트너는 스페인의 최정상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 파란색 유니폼을 걸친 베어브릭의 자태가 유난히 앙증맞다. 바르샤 팀 자체나 메시 같은 소속 선수를 좋아하는 누구라도 지갑을 꺼낼 수밖에.유니폼이 돋보일 수 있게 베어브릭의 몸통을 반투명 재질로 제작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사이즈 종류는 세 가지. 100%와 400% 세트는 약 13만 원, 1000% 제품은 51만 원대에 메디콤 토이에서 판매 중이다.
메디콤 토이의 또 다른 파트너는 나이키 SB다. 2005년 이후 작년 말 협업을 재개한 두 브랜드가 새로운 제품군을 발매한다. 컬렉션의 핵심은 상아색 갑피에 파란색 스우시, 주황색과 흰색 디테일이 가미된 덩크 하이. 두 아이템의 로고가 절묘하게 공존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같은 테마의 베어브릭과 모자도 라인업에 올랐다. 메디콤 토이 x 나이키 SB 협업의 포인트는 산뜻한 파랑과 주황 그리고 하얀색이 어우러진 색감이다. 봄의 계절감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2004년 큰 인기를 누린 제품을 연상시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5월 중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