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톰 브라운의 커스텀 캐벌리어스 단체복 & 비츠 헤드폰
옷이 날개라더니, 우승의 날개를 달았다.











업데이트: 비츠 바이 드레가 톰 브라운이 맞춤화한 스튜디오3 무선 헤드폰의 디테일 컷을 공개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캐벌리어스 기자 회견에서 착용한 바로 그 헤드폰이다. 회색 보디에 브라운의 시그니처 사선을 새긴 모습이다. 실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톰 브라운 제품으로 차려입다니. 역시 킹 제임스다. 톰 브라운 브랜딩을 자랑하는 특별한 박스 패키지도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4월 30일 기준: 지난 4월 20일, NBA 플레이오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1회전 3차전은 경기보다 더 화려한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았다. MVP 리더인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위해 특별히 제작 주문한 커스텀 톰 브라운 수트를 입고 경기장에 들어섰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선수단의 의상 때문이다. ’옷이 날개’라는 말처럼 톰 브라운 수트는 캐벌리어스에게 우승의 날개를 달아주었다. 오늘 인디애나와의 1라운드 7차전에서 르브론의 활약으로 우승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것.
캐벌리어스 선수단은 이번 플레이오프 시즌 동안 이 수트를 계속 착용할 계획이다.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그레이 120수 트윌 수트와 함께 화이트 옥스퍼드 셔츠, 타이, 4BAR 캐시미어 카디건, 블랙 페블 그레인 레더 브로그 부츠를 신고 미스터 톰(Mr.Thom) 백으로 스타일링한 캐벌리어스 전사들이 계속해서 행운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아래의 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협업 소감과 함께 톰 브라운 캐벌리어스 프로젝트 비하인드 이미지를 위 갤러리에서 감상해보자.
“캐벌리어스와 함께 한 이번 시도는 자신감과 통일성(uniformity)에서 오는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문화적 표현이며, 르브론을 포함한 그의 팀원들은 개성이 뛰어난 이들이기에, 이 독특하고 강렬하며 일관적인 메시지를 전함에 있어서 선수들의 개성은 그들이 보여준 자신감을 통해 더욱 고조되었다.”
- 톰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