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목록에 오른 문재인, 버질 아블로
김정은과 나란히.
<타임> 매거진이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했다. 목록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그리고 한국계 미국인 올림픽 스노우보더 클로이 김. 할리우드 배우 및 엔터테이너 부문에서는 <원더우먼>의 갈 가돗을 비롯해 휴 잭맨, 밀리 바비 브라운, 지미 키멜이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카르디 비와 리한나가 탑 뮤지션으로 뽑혔다. 이밖에 최근 영국의 해리 왕자와 결혼한 배우 메건 마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초상화로 또다시 화제가 된 아티스트 케힌데 와일리도 있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와 살아있는 농구 전설 케빈 듀란트도 빼먹을 수 없다. 패션계에서는 100인 중 버질 아블로의 임명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달 공개된 <포브스>의 ‘30 언더 30 아시아’ 목록에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선정되어 이슈된 바 있다. 이중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포브스 코리아> 매거진 4월호에 ‘파워 셀러브리티 40인’ 표지에 다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