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 왕 2018 여름 스포츠웨어 & 스니커
거꾸로 된 트레포일이 포인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알렉산더 왕이 시즌 두 번째 협업 제품들을 출시한다. 업그레이드된 신발을 포함하여, 언제나처럼 운동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첫 출시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색상의 디테일을 가미한 디자인이다. 키 컬러는 검정과 빨강. 아디다스의 경량 폴리 혼방 소재가 무기력한 더운 날씨에 편안함을 제공하고, 디자인의 커팅 디테일은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모든 아이템에 거꾸로 된 삼엽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티셔츠와 재킷은 언뜻 보기에는 의미가 없는 글씨와 점으로 강조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 왕 2018 여름 스포츠웨어 & 스니커는 5월 19일 출시 예정이다.
두 가지 스니커도 이번 컬렉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선 강탈 아이템이다. 먼저, 삭러너 애호가라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왕’런 클린’에 눈이 간다. 지난 협업에서 선보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AW 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신축성 좋은 메쉬 갑피와 부스트 쿠션 그리고 검 외창으로 양말같이 편안한 착용감을 완성했다. 역시 거꾸로 된 삼엽으로 마침표를 찍은 것이 관전 포인트다. 가격은 약 22만 6천 원. END에서 추첨을 진행 중이다. 삭 러너 취향이 아니라면, AW Bball soccer 실루엣은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 빨강, 초록, 회색, 블랙 등 다채로운 색깔 조합을 위시하여 부스트 중창과 직물의 소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