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C의 디자인을 차용한 '아이폰 XC'?
유력한 가설이 제기됐다.

9월 공개 예정인 애플의 새 아이폰 6.1인치 LCD 디스플레이 모델을 두고 여러 추측성 보도가 잇다르는 가운데, 또 하나의 유력한 소식이 전해졌다. 새 모델은 아이폰 C와 같이 여러가지 색상의 모델로 출시된다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금융 전문 매체 <스트리트인사이더>를 통해 “애플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새 아이폰을 하늘, 노랑, 분홍, 초록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로 출시되는 또 다른 모델에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유기 EL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한다. 아이폰 C를 닮은 새 6.1인치 디스플레이 추정 모델의 예상 가격은 75만원에서 90만원 선. 한편 많은 분석가들이 추측한 바, 새 아이폰에는 3D 터치 기능이 사라질 예정이며 후면 카메라의 메모리는 3GB로 상향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이 역시 유력한 추측일 뿐, 진실은 애플 내에서도 극소수의 관계자만이 알고 있다고 전해진다. 모든 베일은 9월에 걷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