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2> R등급 영화 최초 박스오피스 기록 갱신
타노스를 물리쳤다.
<데드풀 2>가 북미 R등급 영화 오프닝 수익의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목요일의 최종 예고편 수익을 포함한 <데드풀 2>의 총 개봉 수익은 한화 약 5백 76억원. 이는 2017년 9월, 개봉수익으로 약 146억원을 벌어들인 R등급 공포 영화 <It>에 몇 배 앞선 기록이다. <데드풀 2>의 흥행 기록은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개봉과 동시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제치고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한편, 개봉 닷새 째인 21일 현재 누적관객수 약 2백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 외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세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빠른 기록이다. 이는 모두 개봉 첫 주말만에 이룬 기록으로 <데드풀 2>의 기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