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새 이지 본사 온라인 투어
& 이지 700 V2 새 색상.
칸예 웨스트의 이지가 새로운 본사를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새 건물은 약 1337㎡(404평) 규모로, 사무실, 디자인 및 제작실, 녹음실 등으로 구성된다.
2층 구조로 설계된 이지 본사는 브루탈리즘(20세기 후반 건축의 한 경향, 콘크리트, 철체 블록 등을 사용한 건축물), 공리주의, 포스트 모더니즘이 혼재한다. “핵심은 ‘골자’입니다. 매일 접하는 일상의 것을 바라보는 방식, 심미적인 것과 거리가 먼 것을 재해석하고 사용하는 관점이 건물에서 드러나죠.” 새 본사에 대한 웨스트의 협업 파트너 윌로 페론(Willo Perron)의 말이다. 검은색으로 채색한 목재 벽, 책꽂이, 단색 가구, 콘크리트 바닥 등의 요소 조화가 세련되면서도 거친 이지 본사는 위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웨스트는 이지 700 V2의 새로운 컬러웨이를 공개했다. 회색, 베이지 등으로 음영감을 준 신상이다. 발매 정보는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