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멧 갈라 레드 카펫 베스트 룩 & 버질 아블로 비하인드 영상
이 밤의 끝을 잡고.
뉴욕의 호화로운 2018 멧 갈라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레드 카펫을 장식한 셀럽들의 베스트 룩을 복습해보자. <천체: 패션과 천주교의 상상력> 테마에 걸맞은 화려하고 초현실적인 의상들이다. 현장에서 가장 이슈된 착장은 버질 아블로가 루이비통을 위해 처음으로 디자인한 아이보리 슈트. 파란색 나이키 협업 에어 조던과 함께 스타일링해 그 모습을 뽐냈다. 퍼렐은 언제나처럼 샤넬을 입고 화려한 목걸이들을 레이어했으며, 미고스 삼총사는 더욱 ‘블링블링’한 쥬얼리와 베르사체 슈트로 멋을 냈다.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 역시 커스텀 베르사체를 입었다. 만삭 상태에도 하이힐과 무거운 비즈 모스키노를 착용한 카르디 비, 시크한 검은색 룩을 연출한 트래비스 스콧과 카일리 제너 부부 그리고 이날 밤 깜짝 무대에 선 가수 마돈나까지. 위에서 <하입비스트>가 추린 레드 카펫의 베스트 룩을 살펴보고 아래에서 주최자 <보그>가 영상으로 포착한 비하인드 영상들을 꼭 감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