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온 에어 2018 우승자 - 서울, 도쿄, 런던 등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







나이키가 2018 <나이키: 온 에어 스니커 디자인>의 최종 우승작을 발표했다. 개성을 담아 에어맥스를 디자인한 행사에는 수천 명의 지원자가 참가, 5월 9일부터 진행된 최종 선정에는 수십만 명의 스니커헤드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접전 끝에 우승의 영예를 안은 건 그래픽 디자이너 신광의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 등 6종. 신광은 검은색 갑피에 태극 문양 디테일, 형광 스우시, LED 로고로 잠들지 않는 도시를 묘사했다. 서울 외 파리, 런던, 뉴욕, 상하이, 도쿄까지 6개 도시를 대표하는 수상자들은 7월 오리건 나이키 본사에 방문해 실제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