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샤 티 3년 만의 신보 <데이토나> 트랙리스트
하루 남았다.

푸샤 티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칸예 웨스트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새 앨범은 총 7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칸예와 릭 로스가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다. 앨범 명은 당초에 예고했던 <King Push>가 아닌 <DAYTONA>. 롤렉스의 대표적인 고급 시계 모델의 이름으로, ‘자신의 능력을 확신할 때만 가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는 속뜻을 품는다. 굿 뮤직의 수장 답게 ‘가족과 주변인을 치유하는 음악’이라고 덧붙인 푸샤티의 설명과 함께 들으면 곡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 좀 듣는다는 힙합 애호가라면 푸샤 티의 새로운 이름 표기법도 알아두자. 클립스로 활동하던 때와 마찬가지로 공백에 붙임표를 사용해 ‘Pusha-T’로 표기한다. <DAYTONA>의 발매일은 내일인 5월 25일. 약 3년 만에 귀환하는 ‘킹 푸시’를 맞이할 채비를 할 것. 일주일 뒤엔 칸예 웨스트의 신보가 기다리고 있으니 관심을 고정하자.
— Elliott Wilson (@ElliottWilson) 2018년 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