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드레이크 <스콜피온>, 시간 당 1천만 번 재생되는 앨범?
‘역대 최다 판매 디지털 싱글’ 타이틀도 획득.
업데이트: 드레이크의 <스콜피온>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가 신보의 시간당 평균 재생수가 1천 만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여러 플레이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스콜피온 SZN’ 캠페인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보인다. 리퍼블릭, 캐쉬 머니, 영 머니와의 공통 프로모션 덕분에 드레이크의 사진이 RapCaviar, Beast Mode, Today’s Top Hits, Morning Commut등 인기 플레이리스트를 도배해서다. 드레이크의 신기록 수립은 멈추지 않는다. RIAA 발표에 의하면 <스콜피온> 디지털 싱글은 현재 1억 4200만 장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역대 최다 판매 앨범 아티스트’ 타이틀을 획득했다.
Drizzy isn’t playing. #ScorpionSZN going strong @Drake 📈🦂 pic.twitter.com/tS0tMFT2cS
— Spotify (@Spotify) June 29, 2018
🚨🚨 🙌 to @Drake! RIAA’s new top certified digital singles artist. #Drake142Million #RIAATopCertified #️⃣1️⃣ https://t.co/Qd83rDKnXV @RepublicRecords @CashMoneyRecrds @YoungMoneySite pic.twitter.com/l4ARp73NWA
— RIAA (@RIAA) June 29, 2018
6월 29일 기준: 드레이크가 <스콜피온>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지 불과 다섯 시간 만에 전곡을 발매했다. 총 25곡을 포함한 앨범에는 제이지와 타이 달라 사인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이미 큰 인기를 끈 노래 ‘I’m Upset‘ 외 앨범의 눈여겨볼 점은 두 가지다. 첫째, 드레이크는 4번 트랙 ‘Emotionless’에 푸샤 티와의 디스 전에서 논란이 되었던 그의 아들을 언급한다. 바로 그의 존재를 인정한 것이다. 둘째, 10번 트랙 ‘Don’t Matter To Me’의 피처링 아티스트는 무려 마이클 잭슨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전해진 바에 의하면, 이는 잭슨이 죽기 전 녹음한 비공개 노래에 드레이크가 랩을 얹은 것. <스콜피온>은 현재 아이튠스와 스포티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