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론 프레스턴 '퍼블릭 피규어' 컬렉션의 NASA & 칼하트 WIP 협업
두 가지 합작.
헤론 프레스턴이 2018년 가을, 겨울 룩북 발매에 앞서 올해 초 선보인 ‘퍼블릭 피규어’ 룩북의 상세 컷을 공개했다. NASA 그리고 칼하트 WIP와 협작한 두 가지 협업 컬렉션을 아우른다.
먼저 그래픽이 돋보이는 NASA 협업이다. 파란색 톤과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1975년 NASA 로고와 미국 국기 패치로 포인트를 더했다. 후드, 스웨터, 스웨트팬츠, 티셔츠 곳곳을 NASA의 사명 선언문과 함께 ‘BASE LAYER’와 ‘FALL/WINTER 1990’ 같은 텍스트로 장식한 디자인이 매력이다. 컴플리먼트 백팩과 하얀색 파카는 주머니가 포인트. 메탈릭 실버 컬러로 나온 트럭커 재킷은 우주 비행사에 영감을 얻었다.
칼하트 WIP 협업은 브랜드 특유의 튼튼한 덕 캔버스를 베이스 삼은 워크 팬츠, 베스트 그리고 재킷등을 선보인다. 대조를 이루는 오랜지 지퍼 플래킷이 압권. 평소 디자이너가 선호하는 오렌지 색조로 강조하고 칼하트 패치로 꾸민 티셔츠와 스웨터, 프레스턴의 ‘СТИЛЬ’로고가 돋보이는 니트 비니 등을 출시한다.
헤론 프레스턴 x 나사 협업 발매일은 7월 27일. 칼하트 WIP 협업은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퍼블릭 피규어’ 룩북은 위에서, 제품 상세컷 아래에서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