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이타적인 사회 건축 프로젝트 ‘이지 홈’
이번엔 집이다.
언제나 신선함을 갱신하는 칸예 웨스트가 영역을 확장한다. 이번엔 건축이다. 돈다 출신의 디자이너 잘릴 페라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주택의 사진을 공개했다. 칼라바사스의 이지 스튜디오를 닮은 건물은 누가 봐도 ‘칸예 스타일’. 간결한 마감에 자연 채광이 돋보이는 해당 건물은 웨스트와 건축 디자이너들이 함께 출범하는 ‘이지 홈’의 일부다.
지난 5월 착수 소식이 전해진 ‘이지 홈’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건축 브랜드. 그 첫걸음은 저소득층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주택 프로젝트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축조할 수 있는 조립식 콘크리트 건물은 어려운 이웃의 쉼터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를 기다려보자.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칸예의 <ye> 앨범 이슈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we’re starting a Yeezy architecture arm called Yeezy home. We’re looking for architects and industrial designers who want to make the world better
— KANYE WEST (@kanyewest) 2018년 5월 6일